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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운영 A-Z/운영 노하우

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 쇼핑몰로 살아남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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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55만명 또 폐업…서민경제 회복 걸림돌



막막한 기사 뿐이네요...
경기가 안좋아 지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폐업을 한다는 기사입니다.
기사에 언급된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김씨' 라는 분은 공인중개사 업을 폐업하셨다는 이야기인데, 저희같은 소호 창업자들에게는 '공인중개사? 공인중계사가 영세 자영업자인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자,그럼 이런 불경기속에 쇼핑몰 창업자들은 어떨까요?


통계청 사이버쇼핑몰 운영형태별 거래액
<자료 : KOSIS>

인터넷 쇼핑몰거래액은 2001년~2010년 통계 기준으로 총거래액 20조원의 큰시장이며 여전히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연간 사이버쇼핑 거래 액은 20조 6,410억 원으로 2001년 통계작성이래 가장 큰 규모이며 매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은 낮은 진입문턱으로 인해 쉽게 창업하기도 하고, 쉽게 망하기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럼 이같이 큰 시장에 어떤 카테고리를 주로 공략해야 한다는 말이죠?
<자료 : KOSIS 쇼핑몰 분야별 증감률 %>

통계청 발표내용에 따르면 전체 쇼핑몰의 이용액은 전년대비 16%가 증가했으며 이 증가율을 훨씬 뛰어넘는
컴퓨터및 주변기기, 음반.비디오.악기, 음/식료품, 꽃배달, 농수산물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워낙 지지기반층이 두터운 편이라 34% 증가는 그다지 괄목할 만한 성장은 아닌것처럼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꽃,음/식료품,농수산물 등 이른바'농/수/축산업' 관련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는 것이며
이는 과거의 의류/패션/악세서리에만 국한된 온라인 유통채널이 2010년을 기점으로 점점 다각화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불과 몇년전 까지만해도 '믿을수 없다,' '쇼핑몰에서 산 먹거리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농/수/축산업 관련 제품들이 이제는 산지-소비자 를 잇는 유통단계 축소와, 수년간 쌓아온 신뢰도를 바탕으로 빛을 발하게 된 것이지요
연령대별 온라인몰 방문자추이

아울러 소비자의 연령층도 20대~30대가 온라인 소비의 주축이 되던 시기에서 
20~40대에 걸친 넓은 소비층으로 진화하게 된것또한 큰 영향을 끼친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먹거리와 웰빙은 3,40대가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

그럼 의류나 패션 판매하던 사장님들은 다들 손놓고 있어야 하냐구요?
재고 다 처분하고 농산물 팔러 이산저산 산지를 찾아 다녀야 하냐구요?


아닙니다. 아직도 온라인 쇼핑몰은 전 분야 골고루 증가 추세에 있는것은 분명하며 본인이 업계1위 가 아닌이상 지금 몸담고 있는 시장(카테고리)의 발전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실제 증가율이 낮을 뿐이지 패션잡화의 클릭율은 2010년 상반기 1천4백만명으로 단연 1위입니다)

다만 꼭!!! 위의 표나 통계를 지표삼아 구매력이 강한 3~40대를 끌어들일만한 컨텐츠와 상품을 미리미리 개발하고
농/수/축산물이 그러했듯 힘든 시기를 신뢰와 뚝심으로 견딘다면 분명 업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선점할 것이라는걸 말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지금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중에도

수십개의 쇼핑몰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고 있습니다.
준비하고 행동하면 분명 성공은 여러분 곁에 있을것입니다.



화이팅!!!





더 많은 글은 스텟츠의 펀펀스토리(http://onfun.tistory.com 이나 http://blog.naver.com/statz)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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