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홍보 : 내가 유사문서 공격할준 몰랐지?

잠이안와 쓰는 네이버 블로그 이야기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블로그 유사문서 공격! 

네이버나 포털의 시스템이 바뀐 이후로 유사문서 공격이 한참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포털의 검색 로직이 진화해 많이 줄어들었지만 한때는 해당 스킬을 개발(?) 발견(?) 해서 한참 꿀빨던 업체들이 있었죠.
상위노출 시키는 기술보단 내 위에 있는 포스팅을 끌어내리는게 더 쉬우니까 말이죠.

포털에서는 문서(컨텐츠)를 생산하는 생산자의 독창성을 보호하기 위해 
수많은 기술을 동원해 해당 문서의 순결성을 체크합니다. 이미 자신들의 DB에 있는 문서와 유사한것은 아닌지...
이미지나 동영상등의 내용이 재사용 되지는 않았는지...
문서에 사용된 단어와 문맥을 비교하고 작성자의 글 작성 패턴을 파악하여
해당 문서의 점수에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기술을 파악해 남의 글에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죠!!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자기 글이 사라지거나 
갑자기 순위가 떨어지거나
유사문서에 걸려 검색에 나오지 않거나 하는 일이 발생해도
도데체 무슨 영문인지 모른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운영원칙에 위배된 포스팅을 없에는 일보다 더 시급한건 억울하게 사라진 게시물들을 복구해서 포털에 양질의 글이 살아남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그들은 정녕 모르고 있는 것일까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