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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에 올라온 정봉주 전의원의 렉싱턴 호텔 방문 증언 기사 내용중 일부 입니다.
서어리 기자의 작성으로 프레시안과 민국파 라는 분과의 인터뷰 내용으로 보입니다.
이하 기사 링크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88775
아래 내용을 살펴보면 상당히 구체적인 정황으로 23일 오후 1~2시경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줬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년전 당시의 일정을 거의 빠짐없이 기억하는 그의 인터뷰에는 23일 본인이 직접 1~2시경 사이에 렉싱턴호텔에 데려다 준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타 매체 보도에서는 나꼼수 맴버들 모두 오후1~2시 사이 서울 서교동 한 건물의 녹음실에서 마지막 방송 녹음을 끝냈다는 기사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자들이 나꼼수 멤버를 쫒고 있고 아래 기사(한겨레 보도)처럼 기자들이 취재중이었다면 어떻게 이들의 눈길을 피해 그것도 동일한 시간에 녹음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물론 한겨레 측의 오보일수도 있고 기억의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23일 이었다가 다시 24일 이었다가 도로 23일의 증언이 나온 시점에 프레시안의 기사를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타 매체의 증언을 믿어야 할까요?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드는것은 괜한 의심은 아니겠죠?
마지막으로 정봉주씨가 23일 녹음했다는 나는꼼수다 호회3편을 링크합니다.
동영상 시작부터 녹음 일시를 말해주는 멘트가 시작됩니다.
(미화된 썸네일은 불편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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