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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이하 예비창업자…5천만원 정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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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금융지원방안-③]35세이하 예비창업자…5천만원 정부보증

中企, 기술평가대출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8월부터 35세이하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기업당 5000만원 이하의 10년 미만 장기자금을 보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기술평가를 받아 대출을 받는 기술평가대출이 확대돼 시행되며, R&D프로젝트만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신용보증기금이 8월부터 청년창업자에게 특례보증제도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 참여해 '시장과 함께 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이날은 금융위를 비롯해 지식경제부(Innovate Korea), 일신창업투자(벤처캐피탈의 역할 및 성공사례), 위니텍(글로벌 진출사례 및 성공전략) 중소기업청(기술창업 활성화대책) 등이 각각의 주제로 보고할 예정이다.

□신보, 예비창업자 5000만원 보증= 신용보증기금은 8월부터 35세이하 예비창업자를 위한 10년미만 장기자금 보증지원제도로 창업기업당 5000만원 이하, 연간 약 5000개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1000억원, 내년에는 3000억원이 투입된다.

물론 창업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보증료 및 부분보증비율에 대한 우대혜택이 생기게 된다.

한편 신보는 신규보증공급액 중 창업기업에 대한 비율을 2007년 45.6%에서 2011년 65%(총 보증공급 대비 23.4%)까지 제고해 나갈 계획이며, 기술보증기금 역시 기술창업기업 비율을 2007년 41%에서 2011년 52%까지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보는 창업기업별로 '1인 전담제'를 실시해 창업상담, 교육·신용보증·경영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창업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중이다.

□9월 中企 R&D특례 보증, 내년 1월 기술평가대출= 9월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R&D프로젝트 특례보증제도가 도입된다.

기보가 R&D프로젝트의 기술성, 사업성을 평가하고 보증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 것. 올해는 1500억원, 내년 5000억원, 2010년 8000억원의 운용규모가 예상된다.

내년 1월부터는 중소기업이 기술평가만으로 은행 및 정책자금의 대출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한 기술평가기관과 대출기관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된다.

현재 기보가 시중은행과 체결중인 기술평가인증서협약을 중산기금 등 여타정책자금에 확대해 기술평가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

한편 중소기업이 투자전환옵션이 부여된 보증지원계약을 체결해 기업의 신용상태에 따라 전환사채, 상환우선주 등으로 전환하는 신기보법이 12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12월부터 온라인 원스탑 보증지원제도를 도입해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보증서비스가 제공되며, 온라인 중심의 보증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된다. 또 행정전산망 등과 연계해 '제출서류 제로화(ZERO)'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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