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레이션 도전장 '언더커버 보스'

박명수가 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 의 나레이션에 도전장을 던졌다

박명수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첫 녹음을 마쳤다. 그의 내레이션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특유의 입담으로 무사히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언더커버 보스'는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회사의 보스가 말단직원으로 분장해 일터로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다룬 작품이다.
첫방송은 미국 청소요역 전문회사 'Waste Management" 사의 회장이 일주일간 말단직원으로 몰래 잠입해 현장의 고충과 문제점을 찾고 이를 시정하는 스토리를 방송했다.

박명수의 재치 넘치는 내레이션이 들어간 '언더커버 보스'는 오는 7월 25일부터 매주 일요일 11시50분 방송된다.


ps.국내에도 이런 기획의 방송이 자리잡는다면? 트위터나 개인 블로그등 SNS 미디어를 통해 대기업 총수나 대표가 활동하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만 아직 국내 공중파는 이런 기획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다.
내어놓는다 해도 음... 어떤분이 출연해 주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