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고다이라 나오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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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매체는 이날 고다이라, 이상화가 함께 한 기자회견 상황도 전했다. 고다이라는 "상화는 항상 친절하다. 3년 전에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내가 우승했을 때 빨리 네덜란드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링크장에서 공항까지 택시도 불러주고 요금도 내줬다. 결과에 대해 아쉬웠을 법도 한데 나를 생각해 주는 것 같은 마음이 몹시 기뻤다"고 되돌아봤다.

 

이에 이상화는 "고다이라와 레이스를 하고 기분 나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택시 요금은 확실히 내가 냈다"며 웃은 뒤 "부정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 그녀는 좋은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219062615808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의 우정!!!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승자의 따뜻한 포옹이 더욱 인간미 넘치게 보이는것은 둘 사이의 우정이 이미 탄탄하게 쌓여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이상화 선수!! 화이팅~ 그간의 메달에 모두들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