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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상만사/[이슈]생각공장

비트코인 팔아 금괴 가져간 일본인, 얼마나 가지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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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암호화폐)팔아 금괴 가지고 떠난 일본인, 과연 얼마나 가지고 있었을까요?



기사 일부 발췌

31일 인천본부세관은 일본인 ㄱ씨(25·회사원)와 ㄴ씨(33) 등 2명은 지난 25일 오후 3시2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금괴 1㎏ 짜리 38개(시가 23억 원)을 갖고 나가려다 보안검색요원에게 적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도 일본인 ㄷ씨(24)대 2명도 금괴 1㎏ 짜리 30개(시가 18억 원)을 갖고 나가려다 붙잡혔다. 일본인들이 금괴 68㎏(41억 원)을 갖고 나가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다.


기사에서 살펴본 바, 이 두 그룹의 일본인은 24일 30kg, 25일 38kg을 반출 했다고 합니다.

(두명인줄 알았더니 두명씩 2팀, 서로 아는 사이 인지는 알 수 없음)

시가로 30kg은 18억원, 38kg은 23억원에 달합니다.






이 말인 즉슨...2일간 총 41억원 어치의 비트코인이 판매되어 나갔다는 이야기 이기도 한데요.

정확한 판매 시점과 출금 시점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추측을 위해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해당 날짜의 비트코인 시세는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듯 1900만원 전후를 기록




단순 계산으로 4,100,000,000 / 19,000,000 = 215.789....


해당 일본인이 비트코인만 가지고 있었다면 215개의 비트코인을 판매 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물론 해당 날짜의 금 시세와 변동까지 고려해야 겠지만 기사로만 판단하더라도 엄청난 금액과 양 이군요


가상화폐가 실물로 전환되어 해외로 유출된 첫 사례(기사기준)가 하필 금괴의 일본 유출 이라니...씁쓸하기만 합니다.


갑자기 아래 책이 예언서로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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