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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세상 모든것)/[리뷰]하드웨어

MS 멜트다운 패치후 성능저하 체감 윈도우7이 제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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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CPU 보안취약점 이슈 멜트다운 (meltdown) 을 수정한 업데이트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테리 마이어슨 MS 윈도우 디바이스 부문 부사장은 멜트다운 / 스펙터 등 CPU 보안 결함에 대한 MS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구형 OS의 경우 일수록 속도저하가 심하게 발생했는데 이는 구형 OS 일수록 커널 메모리 설계 결함에 더 취약하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커널에서 폰트 렌더링을 실행하는 등, 사용자와 커널 간의 전환이 잦은 것이 이유)


윈도우 10과 윈도우 7의 차이가 새로운 프로세서와 운영체제 자체 설계의 차이에 있다고 하는데 이 와중에도 윈도우 10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MS의 입장도 보통 장사수완은 아닌걸로...


수치적으로는 한자릿수의 성능 저하 (7%내외) 에다가 일반 사용자의 웹 서핑 등은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 일반 사용자도 게임이나 포토샵, 영상편집 등을 할때는 PC의 자원을 많이 소모한다는 것을 볼때 일반 사용자는 괜찮다....같은 말은 자기위안 수준의 변명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로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을 없애려면 마이크로칩의 설계와 구조부터 바꿔야 하기 때문에 최소 2~3년은 지나야 된다고 하는데 다음 PC의 구매 예정인 분들은 추이를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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