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블루투스 4.2 리시버 (3.5mm 이어폰을 블투로 연결)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 입니다.

용도는 기존 3.5mm 이어폰(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로 만들어 주는 기기이죠 

위 사진처럼 이어폰의 블루투스 잭을 연결하고

쓰지 않을 때는 아래 사진처럼 충전해 줍니다.

쉽게 말해 기존에 쓰던 유선 이어폰을 무선(블투)로 만들어 주는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5불~20불 전후

2만원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 것이지만 기존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이 3~4만원대 인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나 메리트가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개인 음감용 고가의 이어폰을 쓰시는 분들은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두번째 문제는 디자인...

기존 샤오미 디자인의 컨셉을 많이 따라간 것으로 보입니다만 크기가 살짝 커보인다는 것이 아쉬움 인데요

디자인과 사용성(배터리)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보니 아무래도 둘 다 만족시키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공개된 디자인에서는 흰색 모델만 출시 한것으로 보이는데

대부분의 커스텀 이어폰 들이 검정색 인걸 감안하면 검정 모델이 함께 있다면 검정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검정이 있으면 검정으로 구매할 계획)

직구로 몇가지 오디오 케이블과 함께 구매할 예정인데

이번 제품은 서랍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이상으로 샤오미 블루투스 리시버 프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