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 재조사 2000년 김대중 대통령 정부까지 확대

강원랜드 채용비리 재조사 범위가 2008년이 아닌 2000년 입사 직원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2000년 입사라면 입사 19년차까지 확대

입사 20년이 가깝다는 이야기는 간부들 까지 범위가 확대된다는 말입니다.

기존 밝혀진 226명은 월말까지 퇴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8031900099

기존 2008년 부터에서 2000년으로 확대된 것은
이명박 정부 부터의 채용비리만이 아닌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간(1998-)중에 일어난 채용비리도 전부 조사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시말해 지난,지지난 정부의 과오만 조사하는것 아니냐는 비난에서 벗어나 과거 정부에서의 적폐또한 다 조사한다는 이야기이죠.
물론 공소시효나 자료의 확보 여부에 따라 조사 및 처벌의 범위나 수위가 제한적일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2000년 국회의원 당시의 의원 제적수를 확인해 봤습니다.
이번 채용비리에도 국회의원 들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었던데 2000년 채용에 관여한 사람들이 16대 국회에도 이름을 올렸을 수 있겠군요.
그당시 여/야 비율은 5:5에 근접한 상황 이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재조사 2000년 소식으로 벌써부터 바빠질 사람들이 많겠군요.
ㅎㅎㅎㅎ